난청 정부 지원금 신청순서 주의하세요

난청 정부 지원금

난청 정부 지원금이란?

난청 정부 지원금은 청각장애인이나 청력 저하를 겪는 국민에게 정부 또는 지자체가 보청기 구매 비용, 검사비, 치료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제도입니다.
난청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문제로, 조기진단과 적절한 보조기기 사용이 중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방치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경제적 지원을 통해 난청을 겪는 이들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있습니다.

난청 정부 지원금

난청이란? 정확한 정의와 유형

난청은 청력 손실로 인해 소리를 정상적으로 듣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 원인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됩니다:

 

▶ 전도성 난청

외이 또는 중이에 문제가 생겨 소리가 내이까지 전달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귀지, 중이염 등이 원인이 됩니다.

▶ 감각신경성 난청

가장 흔한 난청 유형으로, 내이(달팽이관) 또는 청신경의 손상이 원인입니다. 노화, 소음 노출, 약물 부작용 등이 원인입니다.

▶ 혼합성 난청

전도성 +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시에 발생한 경우입니다.

난청 정부 지원금 대상자

난청 관련 정부 지원은 아래와 같은 대상자에게 제공됩니다:

• 장애등급이 있는 청각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만 60세 이상 고령자 중 난청 진단을 받은 사람
• 난청 아동 및 청소년 (만 18세 이하)
• 중복장애인 중 청력 손실이 확인된 자

※ 청각장애 등록은 의사의 진단서와 청력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지원금 종류 및 금액 (2025년 기준)

1. 보청기 구매 지원

• 일반형 보청기: 최대 131만 원
• 고급형 보청기 (고도난청자용): 최대 150만 원
• 아동용 양측 보청기: 최대 262만 원 (131만 원 × 2개)

※ 보청기 처방 및 등록 후, 개인이 먼저 구매하고 영수증 + 관련 서류 제출 후 환급 방식입니다.

2. 청력검사 및 재활치료비 지원

• 청력검사 비용 일부
• 청각언어재활센터 이용 비용 일부

신청 방법 및 절차

1. 청력검사 및 의사진단

• 이비인후과 또는 청각전문기관에서 청력검사(순음청력검사, 어음명료도검사 등) 진행
• 보청기 처방전 및 의사진단서 발급

2. 장애인 등록 신청 (청각장애)

•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방문
• 장애진단서 및 청력검사 결과 제출
• 심사 후 청각장애 등급(2~6급) 등록

3. 보조기기 신청

• 장애등록 후 보건소 또는 지자체 복지과에 신청
• 보청기 구매 → 구입영수증 제출 → 보조금 환급 처리

제출서류 목록

• 보청기 처방전
• 보청기 구매 영수증
• 의사진단서 및 청력검사 결과
• 신분증 및 통장 사본
• 장애인등록증 사본

※ 서류가 미비하면 지원금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당뇨 증상 10가지, 초기에 꼭 알아야 할 신호들

 

꼭 알아두세요!

• 보청기 구매 후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환급 가능합니다.
• 동일한 기기에 대해 5년에 1번만 보조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 저소득층은 무상 보급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자체에 확인)

마무리

난청은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 보청기 착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보청기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죠.
이번 정부 지원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셔서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청력 건강은 지키시길 바랍니다.

👉 여러분의 청력을 위한 한 걸음, 정부가 함께합니다.

📌 본 정보는 2025년 7월 기준이며,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해당 주민센터나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